건강한 피부 만들기

아토피 완치기 노보습 우츠기식 피부세안법을 해보자

SIMS POURNOUS 2022. 1. 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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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완치 우츠기식 경희 한의원 노보습

안녕하세요? 아토피 완치기 1탄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전반적으로 제 소개와 결론적으로 어떻게 아토피를 고쳤는지에 대해 1탄에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우선 저는 성인이고 어릴 때부터 아토피가 있었으나 그렇게 심하진 않았습니다.

아토피가 있는 부위는 팔, 목 정도였으나 성인이 되면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 이후로

얼굴 아토피까지 생겼습니다.

 

스테로이드 오남용으로 피부장벽에 큰 손상을 입고

진물이 나서 밖을 나가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마스크는 꿈도 못 꿨죠.

 

피부장벽이 손상되자 무엇을 해도 얼굴이 뒤집어졌습니다.

로션이나 보습제를 사용하면 다음날 얼굴이 붉어지거나 따가워졌습니다.

비누로 얼굴을 문지르면 다음날 진물이 흘렀습니다.

 

인터넷 어디에도 그리고 유튜브에도 아주 많은 의사 선생님이나

광고들에는 보습제를 바르라고 합니다.

 

근데 그건 발라도 되는 피부일 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단순 건조증과 같은 아토피에는 보습제가 효과가 있습니다. 

제가 어릴 때 있었던 간지러운 정도의 아토피에는 완화 효과가 있었으니까요.

 

우츠기식 피부세안이 무조건 옳다는 것이 아니라 보습이 필요한 상태의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스테로이드 오남용이나 진물이 나는 피부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저는 일단 결론적으로 아토피 완치를

 

노보습.

햇빛 보기,광선치료

그리고 한의원에서 침맞기로 고쳤습니다. 

영양제는 아이허브에서 구매한 비오틴을 섭취했습니다.

 

그 중 가장 도움이 많이 된 것은 노보습입니다.

피부에 열이 가득 찬 상태에서 노보습을 하니 열이 빠져나가는 게 느껴졌습니다.

각질이 과도하게 생겼지만 시간이 지나자 점차 떨어졌습니다.

 

우츠기식 세안법은 순비누로 세안을 하고 피부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자 일주일은 얼굴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건조해졌지만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현재 저는 노보습 2년차입니다.

중간에 보습을 몇번 시도한 적이 있었지만 늘 결과는 피부 뒤집어짐이었기 때문에

이제는 보습을 안합니다.

입 주변부의 보습이 필요하다 느껴질 때는 아주 순한 (성분이 좋은) 무오일 화장품을 정말 얇게 바릅니다.

 

그리고 피부에 쓸데없이 뭔가를 바르지 않고

몸 안을 건강하게 만들었습니다.

 

한의원에서 침을 맞았고 부항을 떴는데요.

한의원 정보에 대해서는 동국대 한방병원, 경희 한의원(경희00한의원)을 갔습니다.

한의원은 10곳도 넘게 상담을 했는데

 

잘 맞는 한의원은 역시 가서 상담을 해보면 느낌이 옵니다.

8곳에서는 보습을 하라고 했고

2곳에서 노보습을 하는게 좋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의원은

오히려 피부전문보다는

 

탈모 치료를 하거나 상열하한을 전문 치료하는 한의원으로 가 보는걸 추천합니다.

얼굴에 특히 아토피가 있다면 자율신경을 정상으로 만드는 치료를 해서

얼굴의 열을 내리는 즉

체온을 조절하는 치료를 하면 좋습니다.

 

노보습을 한 상태이니 체온조절을 하는 과정에서 명현현상도 없었습니다.

운동을 해도 이전에는 보습제 아래의 피부에 염증이 생겼었는데

노보습을 하니 한의원의 열 치료와 시너지 효과가 났습니다.

 

한의원 정보를 알려드릴 수는 있으나

웬만하면 직접 발품 팔아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직접 상담을 해 보시라는 뜻입니다.

 

추후에 내게 맞는 한의원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도 올려드리겠습니다.

상담할 때 느낌이 오더라고요. 10군데정도 가보니..

 

결론은

1.피부의 열 배출을 돕자. 우츠기식 노보습과 한의원 침치료를 통해

2.내게 맞는 한의원을 찾자. 상열하한이나 탈모치료 등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도 좋다.

 

참고로 저의 경우 한약치료는 x 양심적인 선생님 만났습니다. 

 

2탄에서는

우츠기식 피부관리를 하면서 가장 문제가 되는 각질과 기름기 제거에 대해 써 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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