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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정보/대학입시정보

내신 등급별 2018학년도 수시 지원전략(2)

by 규갹이 2017. 1. 20.

지난번 글에 계속해서 내신 중위권 학생들의 등급별 2018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전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내신 2등급중반 이하부터 3등급초반 이내인 학생

이러 등급대 학생들은 인지도가 있는 대학에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진학하려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을 지원해야 합니다. 만약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이라면 지방 소재 중위권 대학에 지원 가능합니다.

자신의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비교하여 소신지원 3개에 적정지원 3개 정도를 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소신지원이란 수능에서 현재 받고있는 모의고사 성적이 동등하게 나올 경우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합계 1등급 정도 여유있게 충족하게 되는 지원입니다. 가령 모의고사 성적이 2개 합 4가 나온다면 수능최저학력기준은 2개 합 5 이내인 대학의 전형을 의미합니다. 적정지원은 2개 합 6 이내의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대학입니다.

내신 2등급중반부터 3등급초반까지 지원가능한 대학의 라인에는 반영교과 전과목이 아니고 상위 몇개 과목만 선택해서 교과점수를 산출하는 대학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가천대학교는 상위 과목 16~20개 과목 정도가 반영되고 한국해양대학교는 상위 과목 16개가 반영됩니다.

만약 모의고사 성적이 평균백분위 85 이상이 나와서 내신보다는 모의고사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수시 학생부지원을 최소화하고 정시지원에 중점을 두면서 수시 논술전형에 타겟을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렇더라도 논술전형은 워낙 경쟁률이 높아 합격을 보장받지 못하는 전형이니 정시 대비에 전력을 다 해야 합니다.

 

내신 3등급초반부터 3등급중반 이내인 학생

학생부교과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더라도 지방 소재 중상위권 대학에 지원 가능한 성적이며 서울 소재 대학은 최하위권 대학에 지원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학생부비교과의 실적이 어느 정도 있다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을 해보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이때 내신성적도 단순 평균등급이 아니라 지원하는 학과에 관련된 주요 과목의 성적이 어떠한지도 따져보고 지원할 학과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등급대 학생 중에는 모의고사 성적이 내신보다 우수한 학생의 비율이 높습니다. 모의고사 성적이 평균백분위 80 이상이 나온다면 정시와 수시 논술전형에 중점을 두는 것은 3등급초반 이내인 학생의 경우와 마찬가지입니다. 내신은 최소한의 관리를 하고 수능대비와 논술전형 준비에 시간을 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내신 3등급중반 이하부터 4등급대 학생

학생부전형으로 인지도가 높은 대학에 합격하기는 어려운 성적대입니다.

정시에 중점을 두고 수능공부에 최선을 다하며 논술 대비를 꾸준히 한 학생은 수시모집 논술전형에 안정지원을 하는 전략이 좋습니다. 안정지원이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90% 이상 충족할 가능성이 있는대학에 지원하는 것이며 여기에 더해 가능한 수능전에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을 위주로 지원하는 것입니다. 수능성적과 논술실력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능성적이 좋은 학생 중 논술실력이 우수한 학생이 많다는 것도 엄연한 현실입니다. 수능성적이 좋은 학생 중 적지 않은 인원이 수능전 논술대학에는 가능한 지원을 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연세대학교는 예외입니다.

논술 대비가 안 된 4등급대 학생은 적성고사 실시대학에 지원해보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적성고사는 쉬운 수능이라 표현하기도 하는데 즉, 수능대비와 병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대학이 가천대학교,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 홍익대학교세종캠퍼스 등입니다.

 

내신 5등급대 이하 학생

최소한의 인지도가 있는 대학에 진학하려면 남은 10개월을 수능공부에 전념하여 정시로 대학을 지원하는 전략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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