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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정보/대학입시정보

2018학년도 수시모집

by 규갹이 2016. 12. 17.

2017학년도 대학입시도 곧 마무리가 됩니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 학생들이 진학하게 되는 2018학년도 대학입시가 2017학년도 대학입시와 비교해서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하여 2회로 나누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8학년도 대입 전체 모집인원은 352,325명이며 수시모집은 259,663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73.7%를 차지하고 전년 대비 3.8%증가합니다. 반면에 정시모집인원은 26.3%인 92,662명입니다.

모집인원 4명 중 거의 3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니 2018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가능한 비중이 큰 수시모집으로 대학에 진학하도록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로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반학생들이 지원하게 되는 수시모집의 전형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적성전형 등이 있습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고등학교에서 3년간 성취한 내신으로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내신100%로 선발하기도 하고 여기에 출결이나 봉사활동을 반영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중위권 이상의 대학들 대부분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데 최근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점차 완화되는 추세입니다. 그렇더라도 기준을 통과할 수 있는 수능대비는 필수적입니다. 내신 3등급대 이내의 학생이 도전해볼만한 전형입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비슷한 급의 대학이더라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지, 그리고 기준이 높은지 낮은지에 따라 입시결과에서 차이가 종종 발생합니다. 따라서 내신이 다소 낮더라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높은 대학을 지원한다며 자신의 내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대학에도 진학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교과전형은 대부분의 대학이 정량평가를 하며 이는 일반고 2등급과 특목고 2등급이 동등한 평가를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내신을 평가할 때 4개 교과(인문:국영수사 자연:국영수과)를 평가하는 대학이 많으나 일부 대학은 전과목을 평가하기도 하고 일부 대학은 학년별 또는 교과별 상위 성적 몇개만 평가하기도 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고등학교 생활 중 기록된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전형입니다. 내신뿐만 아니라 창의적체험활동, 수상실적, 독서활동, 출결상황, 봉사활동 등등 학생부 전반에 대해 평가하여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일부 대학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나 학생부종합전형에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도 많습니다. 내신이 4~5등급대로 저조하더라도 학생부 비교과가 우수한 학생이면 도전해볼만한 전형입니다. 종합전형은 대부분의 대학에서 학생부를 정성평가합니다. 이는 내신을 평가할 때 고등학교의 수준도 간접적으로 고려하며 따라서 특목고 2등급인 학생이 일반고 2등급인 학생보다 교과역량평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논술전형은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출제하는 논술고사 성적으로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주로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하며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선 총 31개 대학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합니다. 주요 특징은 고려대학교는 논술전형을 폐지하며 덕성여대,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논술전형을 신설합니다. 덕성여대는 299명을 논술100%로 선발하며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150명을 선발합니다. 연세대학교 등 19개 대학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나 가톨릭대학교(일부), 건국대학교, 경기대학교, 광운대학교, 단국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아주대학교. 인하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한양대학교 등12개 대학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논술전형은 목표로 하는 대학에 지원하기에는 학교생활기록부가 우수하지 못한 학생들이 정시와 더불어 주로 대비하는 전형입니다. 그러나 경쟁률이 매우 높은 전형이므로 그만큼 합격이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적성전형은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출제하는 적성고사 성적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한성대학교가 재실시하며 평택대학교가 신설합니다. 2018학년도 적성전형은 가천대학교 등 12개 대학에서 실시하며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및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등 2개 대학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합니다. 적성고사는 객관식으로 출제되며 쉬운 수능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능대비와 병행하여 적성고사를 대비할 수 있으며 내신 4~6등급대 학생들이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전형입니다. 

 

대학입시 수시모집은 고2 수험생의 경우 자신의 위치에 맞는 적절한 전형을 선택한 후 남은 3학년 1학기 6개월동안 최선을 다해 중점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2018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반영기준일은 2017년 8월 31일입니다. 이 날이 지나면 수시모집을 위한 학생부 관리를 할 수 없습니다. 

교과전형에 지원하는 학생은 내신을 0.1등급이라도 올리도록 노력하고 종합전형에 지원하는 학생은 학생부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논술전형 및 적성전형을 지원하려는 학생은 자신에게 적절한 대학의 출제경향이 어떤지를 미리 파악하고 시간을 내어 연습을 해야 합니다.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 대해선 다음 편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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